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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의 간판부터 책이 놓인 서가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 제작품이다. 오늘 별책부록에서는 의뢰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는 가구를 만드는 ‘길종상가’의 박길종 디자이너의 작업 과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만든 가구 이야기부터 특별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했던 노력,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자재를 얻기 위해 을지로 전역을 모두 돌아다닌 경험담이 막힘없이 이어졌다. 한 공간에서, 그 공간을 직접 구성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모인 이들의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다.